삼성전자서비스, 울릉도서 가전제품 특별점검 실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09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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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9~12일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매해 울릉도를 찾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전자업계에선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해 주민들이 AS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특별점검 기간에는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동식 서비스센터 위치는 도동 읍사무소(5월9일), 농협 저동지점(5월10일), 북면 면사무소(5월11일) 등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 중인 제품도 집중 점검한다.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장비, 공임료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자재 비용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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