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창작공간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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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담에서 아이들이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시 청소년 아지트 공모사업'을 통해 최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329) 4·5층에 청소년 실내 전용공간 '꿈;담'(이하 꿈담)을 문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5000만원(전액시비)을 투입,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꿈담을 조성했다.
5층 일부(면적 68.92㎡)에는 콘센트 이용이 가능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평상, 빈백, 벙커)을 비롯 85인치 전자칠판을 비치해 소규모 발표회, 영화상영 등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4층 일부(면적 23.19㎡)는 미디어 창작 공간으로 일반 강의실에 방음부스와 대형 모니터, 조명, 전문 마이크, 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갖춰 1인 미디어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놀이터나 편의점 앞 탁자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갈 곳이 없어졌다"며 "매번 비용을 지불하며 카페, PC방 등을 가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꿈;담은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현재 18∼24세는 방역패스(2월 중 변동)가 필요하다.
성장현 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겨울방학 친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꿈;담에서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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