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발굴 2일 이내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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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SOS센터 관계자가 방학3동 지역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긴급돌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돌봄SOS센터를 앞세워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 복지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돌봄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동주민센터마다 설치된 긴급돌봄 창구인 돌봄SOS센터는 돌봄위기가구로 판단되면 발견 즉시(당일~2일 이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가정 내 가사 및 간병 지원 ▲단기시설 입소 지원 ▲도시락 지원 ▲병원 동행 지원 ▲대청소 ▲안전바 설치 등이다.
센터는 이 같은 지원을 위해 '발로 뛰는 사각지대 발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취약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수조사의 경우 주민과 지근거리에서 만나는 ▲복지플래너 ▲통장 ▲우리동네돌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주민센터 인적자원이 취약가구를 탐문한다.
이후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견하면 즉시 지원을 연계하는 '돌봄 사각지대 행복 확대경' 방식으로 진행된다.
퇴원(통원) 환자 긴급돌봄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동과 구 그리고 지역 의료기관간 업무협약도 이달 중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긴급돌봄 필요자 다수가 질환자와 장애인, 고령자 등으로 일반적인 홍보로는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경로당 등 총 256곳을 방문해 직접 홍보함으로써 적극적인 발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스스로 삶을 포기하거나 고독사하는 일이 없도록 구에서 먼저 손을 뻗을 수 있도록 하겠다. 발로 뛰는 취약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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