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수원특례시의회‧성남시의회 벤치마킹 나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8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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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운영 사례 공유 및 신청사 운영·반도체 산업 현안 협력 논의
▲ 성남시의회 방문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7일 성남시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교섭단체 운영 사례와 의회 청사 운영 전반을 살펴보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식 의원과 김길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의회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및 관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의회의 운영 경험과 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실 운영과 교섭단체 대표의 역할 등 의회 내 교섭단체 중심의 운영 구조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향후 용인특례시의회 교섭단체 운영의 참고 사례로 삼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수원시의회 방문

 

이어, 수원시의회에서는 지난해 개청한 신청사를 둘러보고, 본회의장과 브리핑룸 등 주요 공간의 배치와 동선 체계, 의회 기능에 부합하는 공간 구성 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는 향후 의회 청사 증축을 앞두고 있는 용인특례시의회가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청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벤치마킹 과정에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검토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안이 용인시를 넘어 수도권 반도체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방의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대표단은 향후에도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수도권 지방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며, 필요 시 공동 건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식 의원은 “각 의회의 운영 경험을 직접 보고 듣는 이번 방문이 용인특례시의회 운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반도체 산업과 같은 국가적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길수 의원은 “앞으로도 타 의회의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용인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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