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일반음식점 이용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일반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제공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9월 현재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으로, 총 1415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은 5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3만원 안에서 구에 있는 일반음식점 2400여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식당은 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설날에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역아동센터의 신규 등록 아동은 이용하는 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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