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신청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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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의석 기자]충남 예산군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지난 2024년 연매출이 1억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ㆍ유흥업 ▲법무ㆍ금융ㆍ보건 등 전문업 ▲태양력ㆍ화력ㆍ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등 일부 사업자와 공고일 기준 휴ㆍ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5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당초 18일에서 30일로 연장됐으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 방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시에는 신분증, 통장사본, 신청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4018명(76%)이 신청해 5회차에 걸쳐 총 17억30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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