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내 19곳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190여명이 참여해 체험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드론 ▲코딩 ▲3D펜 등 4차 산업기술과 관련된 학습을 제공한다.
한편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구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스팀도서관, (사)글로벌행복한사람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사)글로벌행복한사람들은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스팀도서관은 드론을 기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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