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진행 중인 141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자개모빌, 리스모빌 등 모빌공예품 제작키트를 미리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는 제작 동영상을 보며 실제 모빌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0~12세 초등학생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현재 141가구 211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홈스쿨링' 등 비대면 프로그램과 가정 내 해충방역을 지원하는 '구석구석 클리닝' 등 각종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각 가정에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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