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기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사업은 동구 거주자 중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 회차당 최대 60명까지 대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단, 인공지능(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행정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질병관련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등)를 지참해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혈압기 또는 혈당기 중 하나를 선택해 5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 측정 소모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 상담은 물론, 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혈압ㆍ혈당기 대여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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