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9일 글로벌 AI 특강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2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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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존스홉킨스대 박사 초청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수석교수이자 NASA 협력리더인 Dr. Alhassan Yasin(이하 야신) 박사를 초청해 글로벌 인공지능(AI) 트렌드와 기업에의 적용 전략을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워크숍’ 형식으로 2개 파트로 나눠 진행되며,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맞춰 지역 기업과 창업인들에게 최신 기술 흐름과 혁신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야신 박사는 ‘Smart City, 왜 아직도 진행 중인가’와 ‘어떻게 함께 만들 것인가?’를 핵심 주제로 ▲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 ▲글로벌 시장 내 인공지능(AI) 동향 ▲자율시스템 및 복잡계에 대한 AI 접근법 등을 소개한다.

또야신 박사의 특강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 교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오는 19일 오후 2시시부터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내 ▲IT 기반 스타트업 ▲중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지역 활동가 등으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상공회, 해외 석학과 협업하는 첫 사례로, 관악구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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