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립도서관과 지역작가(진서하ㆍ김보경 작가), 동네서점(책봄ㆍ그림책산책)이 함께 하는 독서 챌린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은 SNS 독서 인증, 책 추천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트렌드를 참고해 기획됐다.
독서 챌린지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는 ‘카톡으로 함께하는 고전 벽돌 책 읽기’ ▲손으로 읽는 ‘필사 챌린지’ ▲원서로 읽는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 ▲동기부여가 되는 책으로 ‘실천하는 독서 챌린지’ ▲읽고 쓰고 말하는 ‘읽쓰다 챌린지’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챌린지 미션(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ㆍ카카오톡 채팅방 인증 등)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 사업을 통해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지역 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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