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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수색동, 물빛마을 찾아가는 반찬배달 행사. (사진제공=은평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수색동자원봉사캠프가 최근 지역내 홀몸노인들을 위해 ‘물빛마을 찾아가는 반찬배달’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의 하나로 고독사 위험이 큰 지역내 취약계층 홀몸노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협찬물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이 모 노인은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주민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희 수색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수색동주민센터도 자원봉사캠프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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