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마을돌봄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지자체 분야에서 시가 '틈새 없고 안전한 맞춤 돌봄은 마을에서 책임집니다'라는 주제로, 시설 분야에서는 옥계중흥마을돌봄터가 '마을 돌봄에서 마음 돌봄으로' 공모에 참여해 수상을 했다.
한편 2021년 6호점으로 개소한 옥계중흥마을돌봄터는 25명 이용아동에게 놀이와 학습활동 등 기본 프로그램과 '마음 톡톡 공감 놀이' 등 특화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빈틈없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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