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 회장에 김현훈 당선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8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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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훈 제35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26일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제35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전국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장단 회장,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사회복지법인 행복 창조 이사장, 일본 슈치인대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김현훈 당선인은 “사회복지인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저의 7대 실천 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이념과 분야를 뛰어넘어 다양한 능력과 주체들을 하나로 잇는 사회복지의 진정한 통합을 이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열린 협의회 구축, 신뢰와 공정의 복지 구현, 지역복지와 돌봄 통합의 중심 역할, 미래 복지의 싱크탱크로 도약, 지속 가능한 협의회 실현, Great-K복지의 세계화, 존중받는 복지문화 구축을 공약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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