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2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IT·디지털과 문화·인문, 취미·예술, 재능기부 강좌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강좌까지 구민 맞춤형 강좌가 가득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 변화에 발맞추고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IT·디지털 강좌를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IT·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패드 드로잉, 손글씨 이모티콘, 3D프린팅펜 자격증 과정이 있다. 아울러 취미·여가 생활을 위한 ▲프랑스 자수 ▲매트 필라테스 ▲나전칠기 강좌도 열린다.
또한 재능 나눔 강좌로 ▲타로 ▲한국무용 ▲핸드드립 커피 강좌가 마련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엔 ▲힐링 도예 ▲소품 만들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도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이며, 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또는 1~3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수업은 오는 4월3일~6월30일 대림동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으로 삶의 활력도 얻고 배움과 취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언제, 어디서, 구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배움이 일상인 영등포, 평생교육의 메카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