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돌봄로봇·AI 스마트돌봄등 체험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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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사회복지의 날 홍보 포스터.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스마트복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THE 스마트한 서초복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최,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청 광장에 마련한 스마트복지 체험·홍보부스에서 지역내 21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서초형 스마트복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스마트부스에서는 노인 돌봄 반려로봇 복돌이 체험, 홀몸노인 건강안전관리 솔루션 IoT와 AI(인형)스마트맞춤돌봄, AI스마트스쿨링 기기 체험, 게임 로봇 체험, AI코딩 로봇 체험, 오큘러스 VR 직업체험, 태블릿PC를 활용한 장애체험, 스마트 건강체크 등의 스마트기기를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로 디지털 엽서 디자인하기, 복지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셀프사진관 체험, 두더지게임 오락기 운영, 시청각 체험 상담버스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또, 오전 10시부터는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팝페라 그룹인 ‘포마스’가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초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스마트한 복지사업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밀착형 복지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에게 오늘 행복하고, 내일도 기대되는 서초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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