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문화·체육등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12개팀 선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13 14: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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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동기’ 동아리원 모집 안내 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24일까지 ‘청년 동아리 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원을 모집한다.


‘청년 동아리 기획 지원사업’(이하 청동기)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에서 동아리 활동공간, 강사료 등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이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분야별 동아리 선정과 모임장 모집을 완료했고 5월에는 동아리 기획과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청동기’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댄스(댄스부락리) ▲비인기 운동종목(SPORTS COLUMBUS) ▲요가(MINE요가) ▲봉사(내여봉-내일을 여는 봉사단) ▲기타연주(기연) ▲영화제작(데이아 엑스 마키나) ▲뜨개질(은청뜨밤-은평구 청년들의 뜨거운 뜨개질 밤) ▲희곡 감상(이달희-이달의 희곡) ▲반려동물 커뮤니티(펫밀리:이상한 가족) ▲독서(이야기 사냥꾼) ▲축구(은평 실버 불릿 FC) ▲밴드(블랙커피) 등 12개 동아리이며, 올해 말까지 은평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겸한 동아리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오랑 청동기 담당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동기를 통해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된 모임이 많아져 지역사회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귀 기울여 들어 청년층 지원정책에 담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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