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자원되살림센터가 자원순환 전문 인력인 ‘자원되살림리더’를 양성해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센터는 2024년 개관 이후 자원되살림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자원되살림리더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학교, 광산이 되다’를 비롯해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자원순환 실천 수업과 도서관 재활용 체험, 데이케어센터 업사이클링 공예 수업 등 교육 현장의 요청이 잇따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갖춘 구민분들이 지역사회 전반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026년에도 전문인력 양성과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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