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화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24 16: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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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최근 강동구민회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00여명과 함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4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57개 사업에 총 4218명을 모집하고 구 직영 및 7개 수행기관(▲강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해공노인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배치를 마쳤다. 배치된 인력은 오는 12월까지 지정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참여자 대표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사업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라는 주제의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수희 구청장은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일자리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개선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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