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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성과정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치유농업 분야 전국 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2020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 인력과 교육 시설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42시간(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중간평가와 실습보고서를 모두 마친 교육생 40명 전원이 수료했다. 수료자는 2025년 시행 예정인 ‘치유농업사 2급’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을 얻게 된다.
이원희 총장은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농업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이창희 책임교수(평생교육원장)은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인 이번 과정은 치유농업 활성화와 함께 미래 농업을 이끌 선도자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을 위한 치유자원 활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권 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중 국가자격증 취득률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전문성과 교육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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