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적극 행정 중점과제 선정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구민 체감형 중점과제 선정을 위해 기존의 적극행정위원 평가 외에 은평구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새롭게 진행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종이 없는 고지서 확대 ▲자립의 첫걸음, 청년의 희망공간 '자립준비청년 카페' 구축 운영 ▲은평 맞춤형 공동주택 관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선제적 정기 순찰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10개 사업이다.
구는 선정된 중점과제를 적극 행정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분기별로 이행 사항 점검과 관리를 통해 적극 행정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할 때 적극행정위원회, 사전컨설팅 등 적극 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더욱 살기 좋은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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