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김지선씨가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며 지난 대야문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옥 씨의 무대도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정동문 야로면 체육회장이 주민들을 위해 전기온풍기, 안마기 등 경품을 준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탰다.
조두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즐겁고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기념품과 경품을 준비해주신 체육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바쁜 영농철을 보낸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