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기초질서’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7 1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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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 해남군 자율방범연합대와 지난 16일 해남읍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 민·경 합동순찰 캠페인 기념촬영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지난 16일 해남읍 일원에서 해남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대희)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 캠페인은 해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읍내지구대 및 해남군 자율방범연합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시장을 비롯한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무전취식·음주소란·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 속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남경찰서는 무전취식·음주소란 등 주민 불편, 공공질서를 저해하는 주요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7·8월 2개월 간 홍보 및 상습 위반 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9~12월 4달 간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작은 무질서가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과 함께 기초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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