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 공모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01 09: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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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18일부터 초등생 작품접수
▲ '제5회 언론에 비친 도봉' 수상작 전시회.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가 '제6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이 바라본 도봉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열린다.

작품은 ▲신문, 방송 등 언론 매체에 나온 우리 도봉 ▲자랑하고 싶은 우리동네 ▲도봉구,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

작품과 관련해 규격은 4절 도화지를 사용해야 하며, 1인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18일부터 8월5일까지며, 학년별(1~6학년)로 나눠 접수 받는다.

접수를 원하는 경우 구청 홍보전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14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받지 않기 때문에 우편의 경우 기간 내 도착분까지만 인정된다.

응모와 관련된 유의사항과 신청서류 등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외에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홍보전산과 언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담당자는 “출품된 작품은 도봉구 홍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반환되지 않음을 꼭 확인 부탁드린다. 아이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반짝이는 도봉구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심사를 통해 학년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입선 11명을 선발함과 동시에 120명의 작품을 선정해 구청 1층에 전시회를 열어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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