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나눔 계좌갖기 운동’은 지역내 기업 및 기관, 시민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동참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온 ‘봉담 키다리아저씨’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자 모집 사업으로 자동출금(CMS) 후원제도 가입을 적극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봉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를 위해 이달과 8월 두달 동안 읍사무소 민원실내에 부스 설치는 물론 거리홍보, 현수막 게시 등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이어 9월부터는 법정 한부모 가족 고등학생 및 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아동청소년의 학생통장으로 사랑의 용돈(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학원 및병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및 학습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지원하는 등 아동청소년 대상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7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봉담 키다리아저씨’는 생계, 의료, 교육,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 자녀 양육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180가구가 1년 단위로 복지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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