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정 지지도 40%대 유지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09 14: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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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TK-서울에서 상승...충청에선 하락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최근 4주간 긍정평가 40%대를 유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5명에게 실시한 1월 1주차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결과,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9%P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동기 대비 1.3%P 하락한 55.9%로, 긍·부정 격차는 15%P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5.6%P 올라 27.5%를 기록했고, 대구·경북에선 4.9%P, 서울에서는 4.7%P 올랐다.


부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에서 5.8%P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1.6%P 하락한 43.9%, 국민의힘이 1.2%P 오른 40.4%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이 1.1%P 하락한 2.7%, 무당층은 1.4%P 오른 11.3%로 나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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