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직원 언론보도 교육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6 14: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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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기현)가 최근 구청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직원 언론보도 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서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을 구민에게 더 쉽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언론의 속성과 뉴스 가치 ▲보도자료의 기본 원칙 ▲보도 아이템 발굴법 ▲제목·리드 작성법 ▲엠바고 운용 ▲실제 자치구 보도자료 사례 분석 등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자치구 보도자료도 함께 살폈다. 강남구의 24시간 수방체계, 은평구의 폭염 종합대책, 강동구의 찾아가는 척추 건강사업, 서초구의 AI 기반 침수예측 시스템 등 최근 서울 자치구 사례를 놓고 제목, 리드, 수치 활용, 사진 구성, 기사화 가능성을 분석했다. 직원들은 같은 사업이라도 제목과 첫 문단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전달력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구조도 다뤘다. 가장 중요한 내용을 앞에 두는 역피라미드 방식, 30자 안팎의 간결한 제목, 숫자와 고유명사를 활용한 구체적인 표현, 한 단락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는 문장 구성 등이 소개됐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도 구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놓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구민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와 언론 소통 역량을 키워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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