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키움센터 '정서회복 돌봄' 팔걷어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5 1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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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곳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특별프로 제공
27일까지 1000여점 전시··· 악기합주 공연도 선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키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온전한 일상과 정서회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송파키움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아동복지시설로,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휴교를 하던 시기에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유지하며, 구 자체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SSEM)’과 연계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의 정서회복을 위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5~27일 ‘송파쌤 악기도서관& 음악창작소’에서 송파키움센터 ‘나만의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책 전시회에는 송파키움센터(15곳)의 모든 아이들이 참여해, 지난 3~9월 서로 머리를 맞대고 만든 그림책과 창작품 1000여 점이 전시된다.

이어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송파키움센터 활동영상 상영회 ▲아이들이 키움센터를 통해 배운 우쿨렐레, 칼림바, 바이올린 등 악기합주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합창 공연 등 행사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로 초등 돌봄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송파키움센터’ 16호점의 문을 열고, 틈새 없는 돌봄 실현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16호점 문정 1동 송파키움센터는 전용 면적 140m², 정원 30명으로, 학교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놀이와 쉼이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맞벌이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22년까지 송파키움센터를 26곳까지 확충해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돌봄 수요 지역에 송파키움센터를 우선 설치하고, ▲야간긴급돌봄 ▲등·하교 서비스 지원 등 학부모가 원하는 돌봄 서비스를 발굴·확대할 방침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답답했을 텐데, 밝게 생활해준 우리 아이들이 매우 대견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파키움센터를 통한 촘촘한 돌봄망 구축으로 지역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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