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Y-리더 장학생’ 290명에 2.6억 지원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2 2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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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1인당 50만~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 11일까지 4개 부문 접수
▲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2026년도 ‘Y-리더 장학생’ 290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Y-리더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과 재능 계발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2억6000만원으로 초등학생 80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83명, 대학생 37명을 선발한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해 올해 초·중·고등학생의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을 확대했다. 초등학생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중학생은 50만원에서 7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대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확대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장학생 수를 늘리기보다 1인당 지원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전체 장학사업 규모는 유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했다.

선발 분야는 ▲일반 ▲지역사회봉사 ▲성적우수 ▲특기 등 4개 분야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제출서류는 용산구 누리집 또는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들의 학업과 재능 계발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증액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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