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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윤선생 학력평가 응시 장면. 이 시험은 개인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된다. (사진=윤선생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오는 21일까지 '제4회 윤선생 학력평가' 응시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윤선생에 따르면 영역별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이 시험은 응시자 개인의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답 및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 조절되어 문제 내용 및 문항 수 모두 응시자마다 다르다.
이 때문에 나이, 학년에 관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평가 리포트를 통해 전국 같은 학년 내 위치까지 백분위 등급으로 파악 가능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 코멘트를 바탕으로 향후 학습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연 2회 정기 실시되며, 현재까지 누적 응시자 수가 4만8000여명에 달하는 전국 단위 시험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또래 집단 내에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가 없기 때문에 외부기관의 평가서비스를 활용하는 학부모가 많은 편"이라며 "제공하는 업체마다 평가서비스의 특징이 각기 다르므로 이를 잘 고려하여 응시하면 학습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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