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리더와 예체능 리더, 2개 분야로 나눠 중ㆍ고ㆍ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80명을 선발하는 이번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ㆍ고등학생의 경우 2022년까지는 전남에 있는 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광주광역시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중ㆍ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났어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본인 또는 부모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전남에 있는 초ㆍ중학교 중 1개교 이상을 졸업한 경우여야 한다.
또 서류심사 합격 인원을 1.5배수에서 2배수로 증원해 더 많은 학생에게 면접 심사에 참여할 기회를 줄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께 발표한다.
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ㆍ실기면접을 거쳐 선발된 ‘새천년 으뜸인재’에게 재능계발비(연간 300만~600만원)를 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하고 역량 계발에 집중하도록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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