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시는 20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ㆍ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ㆍ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됐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ㆍ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ㆍ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ㆍ교양ㆍ전문 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서재, 개인학습 및 힐링 공간으로의 ▲포레스트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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