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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술혁신청은 글로벌 기술의 베트남 이전과 사업화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국제협력기반 구축 사업의 베트남 파트너이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Hi-tech 기업 발굴과 한국-베트남 협력 방안 도출을 시도하고 있다.
젠트로피는 고성능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충전, 교체 시스템을 통해 전기이륜차를 무중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구 1억명의 베트남에는 6,500만대의 내연기관 이륜차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연간 300만대의 이륜 신차가 판매되는 거대한 시장으로, 우리나라 이상으로 이륜차를 이용한 라스트마일 물류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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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로피 주승돈 공동대표는 “젠트로피는 산업부, 중기부, 국토부 등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까지 성공한 제조 스타트업이다. 한국-베트남 양 정부간 기술이전 협력 사업을 통해 베트남의 제조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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