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주문화연구소 양동해 소장, 외식창업 수강프로그램 진행... 37년 경력 재능나눔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28 0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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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안주문화연구소 양동해 소장

한국안주문화연구소 양동해 소장이 외식업 및 외식창업 비법전수 수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주문화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양동해 소장은 37년간 외식업 및 외식창업 비법전수 전문 외길을 걸어온 셰프로, 과거 서울 조선호텔, 롯데호텔을 비롯해 롯데호텔 근무시 청와대 만찬 출장요리사로 일한 바 있다. 주력 메뉴는 닭발, 찜닭, 쭈꾸미, 곱창,갈비탕, 돈까스 등 업소용 대용랑 레시피 전수 레시피다.

양동해 셰프가 진행하는 수강 프로그램은 ▲ 하루 단기 속성과정 ▲ 3일 정규과정 ▲ 1~2명 핵심과정 ▲ 핵심 프리미엄 과정 ▲ 성공 창업 과정 등으로 나누어진다.

하루 단기 속성과정은 메뉴 1가지 교육이 이뤄지며, 3일 정규과정의 경우 3회에 거쳐 수업과 외식업 비법 메뉴 3가지 교육이 이뤄진다. 1~2명 핵심과정은 본인이 선택한 요리 8가지에 대한 집중 교육과정으로, 1주에 2회씩 한 달 동안 8회 진행된다.

핵심 프리미엄 과정은 요리사 2 ~3명의 현장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방 시스템 구축 및 모든 주방 시스템에 관한 교육이 이뤄지는 핵심 과정이다. 마지막 성공 창업 과정은 요리사 2 ~4명의 현장 지원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상권분석 로고 및 상호제작, 메뉴판 제작, 3개월 신메뉴 전수, 현장실전 연습, 1년간 전담 집중 관리가 모두 포함된다.

한국안주문화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안주문화연구소 경영 14년 동안 2,000여 명의 수강생이 다녀갔다”며 “손님이 다시 찾아오는 비법의 맛을 정확한 업소용 대용량 레시피로 g단위로 전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사가 어려운 많은 식당들을 대박 식당으로도 만들어 주었고 제자들이 나가서 차린 식당 번창 중”이라면서 “장사가 어려운 대표님 및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을 위한 수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안주문화연구소는 네이버쇼핑에서 양동해국물닭발도 판매 중에 있으며,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많은 가맹점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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