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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커피 부산감천유림점의 오픈을 축하하는 모습(이해중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장(우측 1번째)과 직원, 구청 주무관).(사진=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제공) |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해중)는 지역주민 자립과 자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카페형 자활사업장 ‘메가커피 부산감천유림점’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원에 지난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매장 오픈은 사하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기반 자활카페’ 모델이다.
메가커피 부산감천유림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음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며, 향후 카페 운영 경험을 통한 자립 창업 기회 확대와 직업훈련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해중 센터장은 “이번 매장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빈곤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사회적경제 속 복지전달체계’로서 지역 저소득주민에게 더 나은 일자리 및 연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상생, 환원 그리고 나아가 지역재생의 꿈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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