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7월1~7일 한옥·북한산 주제 공예작품 공모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01 16: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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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삼각산금암미술관 은평 공예 전시 공모전(Eunpyeong Craft Competition, ECC)을 개최해 국내외 우수 공예가와 신진 공예가의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전의 분야는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예 또는 한옥을 주제로 한 공예 작품 분야인 ‘한옥’과 북한산을 주제·소재로 한 생태학적 또는 친환경 공예 작품 분야인 '북한산‘으로 총 2개다.

공모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국내 활동 중인 해외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모 주제 중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고 기간은 오는 6월20일까지이며, 접수는 7월1~7일까지다.

선정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30일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분야별 최종 선정자 또는 선정팀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1개월간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금과 홍보물, 작품 운송, 작품 보험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패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박물관 전시기획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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