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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로피가 지난 11월 28일 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혁신적인 '24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젠트로피 주승돈 공동대표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일부에서만 사업을 수행하면서도 국내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기업 중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젠트로피는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한 신형을 출시함으로써 타 경쟁 모델과의 초격차를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신규 컬러에 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캔디 블루라는 명칭의 컬러로 라이더들의 개성과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젠트로피는 앞서 타 경쟁 모델과 달리 전기 오토바이에 대한 편견을 깨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 바가 있다.
젠트로피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오토바이를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닌, 라이더 개개인의 라이딩 스타일과 취향을 고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시한 것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캔디 블루 외에도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젠트로피는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스케일업 국책과제 기업으로 선정되어 30개월의 기간동안 독자적으로 배터리 교환형 리튬이온배터리팩을 개발했다. 젠트로피는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일부에 186개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운행 중이다.
젠트로피 주승돈 공동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제품 판매와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12만번의 배터리 교환이 이루어졌다”며, “년에는 부산, 대구, 광주 지역으로 확장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더의 편의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구축이 우선과제이다. 젠트로피는 내년부터 지방 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더들의 편리함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적인 노력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동향과 발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4년형 젠트로피 제트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젠트로피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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