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3년까지 처벌"... 정동원 교통법규 위반 속 명예훼손 우려 확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23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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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트로트 왕자' 정동원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23일 각종 언론을 통해 정동원의 교통법규 위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악성 댓글 관련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 관련 논란은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정동원의 평소 성품을 감안할 경우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지나친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까지 처벌 가능하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정동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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