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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 발달 클리닉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영유아 발달장애 예방을 위해 '우리 아이 발달 클리닉'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되는 '우리 아이 발달 클리닉'은 지역내 0~5세 이하 영유아 8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검사 유형은 ▲0~2세 영유아(0~36개월)는 DEP(조기선별 발달검사) 기초항목 위주의 모바일 설문검사 진행 ▲2~5세 영유아는 K-cdi(아동발달검사) 300개의 설문지의 문항을 통해 8가지 영역의 발달수준을 확인한다.
검사방법은 주양육자 혹은 어린이집 교사가 검사 설문지(모바일 포함)를 작성하면 되며, 검사비는 무료다.
검사 결과 발달장애 경계선에 있는 영유아는 전문상담을 의뢰하고, 아동발달 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과 치료를 연계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11월까지 각 가정 및 어린이집에서 양천해누리복지관 홈페이지 내 QR코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우리 아이 발달 클리닉 전화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해누리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립지원과 관계자는 “영유아 발달장애는 초기에 발견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내 장애위험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검사를 신청한 20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발달장애 경계선에 있는 25명을 조기 발견했다. 이에 구는 전문가 상담 의뢰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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