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9일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강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4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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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추진위원회·조합 임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강의는 도시정비 분야 전문가 김권규 변호사(법무법인 온새미로)가 맡아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조합 운영까지’를 주제로 초기 절차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동의서 확보, 총회 운영, 조합설립 인가, 조합원 지위 및 자격 등 사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 구간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절차상 오류와 갈등 요인도 짚는다.

정비사업은 주민 재산권과 직결된다. 그러나 제도와 용어가 복잡해 정보 격차로 인한 갈등과 민원이 반복돼 왔다. 구는 교육 확대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투명성과 추진 속도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규제가 아닌 지원 행정으로 전환한 결과, 재건축·재개발 41개 단지가 본궤도에 올랐다”며 “정비사업은 주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과제인 만큼,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으로 ‘주거명품도시 송파’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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