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셀뱅크, 국내 최초로 전자보증서 발급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12 08:58: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전문 브랜드 셀뱅크가 국내 기업 최초로 전자보증서 발급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시장에서는 종이보증서를 발급하거나 제품 매뉴얼에 관련 정보를 기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보증서를 도중에 분실하거나 매뉴얼을 잃어버려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사후 보증기간 역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셀뱅크는 전자보증서 시스템을 도입하고,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가입하거나 제품을 설치한 장착점을 통해 손쉽게 전자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자보증서는 정품 인증 기능부터 구매일자 등록 등을 지원하여 소비자가 혼동 없이 정확한 보증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보증서 분실 우려가 없어 제품 보증 기간을 끝까지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뱅크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국내 최초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전자 보증서를 발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사후 AS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키워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셀뱅크는 전자보증서 발급 시스템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6개월동안 전자보증서를 발급받은 모든 소비자에게 기존 2년의 보증기간에 1년을 추가하여 총 3년간의 보증기간을 적용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