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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어 업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다.
올해는 전국에 있는 7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치료사를 초청해 ▲업무교류 ▲스트레스 관리 및 DIY 프로그램 ▲힐링 뮤지컬 관람 등 참가자들의 업무 피로도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가정 상담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학대 피해 아동 사례 관리, 상담기법 등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14년부터 11년째 진정성을 갖고 학대 피해 아동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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