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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템(Ustem) 제공> |
유스템(Ustem)이 ‘소외지역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SW와 AI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및 드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인 주체발굴 및 활동지원의 세부프로그램으로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운영기관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운영되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을 소재지로 한 학교 중 읍면지역 학생들이 동지역 학생들에 비해 Deep Tech와 관련된 교육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출발해 세종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융합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SW와 AI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능을 체험용 자동차와 드론에 구현하는 것이었다. 아두이노와 초음파센서 등을 활용하며 학생들은 막연한 Deep Tech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세종시 동지역(다정동, 나성동 등)에 비해 교육 경험이 부족한 읍면지역 학생들과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운영기관인 유스템(Ustem) 유태균 대표는 “이러한 반응을 바탕으로 총 8차례 교육을 통해 총 235명의 소외지역 청소년과 세종시민들을 교육했다. 또한 체험 영상을 촬영하여 Youtube에 업로드하는 등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활동을 촉진하는 것에도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SW와 AI 분야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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