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총 2만9973㎡)에 대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옥련3지구는 올해 6월2일 인천시에서 사업지구로 지정ㆍ고시했으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142필지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마친 뒤 지난 11월21일 최종적으로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
새로운 토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을 산정하고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용인시 산업진흥원, 공유플랫폼 ‘위쉐어링’ 개발 순항](/news/data/20251201/p1160277838918974_958_h2.jpg)
![[로컬거버넌스]경기 고양시, 맞춤형 인구정책 값진 결실](/news/data/20251130/p1160288503476149_49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