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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해빙기(2~3월) 안전사고와 절개지 붕괴사고에 대비하여 사전예방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2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2~3월)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옹벽 등 시설물 붕괴 및 저수지, 강 등의 얼음 약화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 및 긴급구조대응활동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지역 안전관리 강화 ▲빙상사고 우려지역 안전관리 강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교육·훈련 강화 ▲재난 대비 인명구조 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조형용 서장은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는 야외로 활동하는 인구가 많아져 야외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관계자들은 해빙기에 주변 시설물 및 위험요인 점검을 주기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며”며, “해빙기 기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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