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3동 소재 문화촌영광교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06 16: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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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성탄절 교인들의 성금으로 라면 185박스 기부
▲ 사진 왼쪽부터 이현석 홍제3동장, 교회 신도, 문화촌성결교회 양재준 담임목사.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관내 소재한 문화촌영광교회(담임목사 양재준)가 최근 라면 185박스(450만 원 상당)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으로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문화촌영광교회는 재작년에 쌀 50포와 라면 50박스, 지난해에도 라면 15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교회 양재준 담임목사는 “지난 성탄절 기념 교인 성금으로 기부 물품을 마련했으며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추워진 날씨 가운데 기부해 주신 물품을 여관, 옥탑방, 고시원 등 조리 시설이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분들께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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