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서포터즈 1기 해단식 성료...58일간의 여정 마무리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07 15: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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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이 서포터즈 ‘바삭이’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일 오후 3시 바른치킨 송파잠실 로봇점에서 바삭이 서포터즈와 바른치킨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치킨을 시식하며 58일간 팀별로 진행한 활동 및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수고와 감사의 뜻을 담은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삭이 서포터즈는 브랜드 창단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고객을 한 명의 서포터즈로 임명해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수용한 내용을 바탕으로 바른치킨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갔다.

서포터즈들은 치킨 메뉴를 직접 맛보면서 맛에 대한 후기부터 브랜드 관련 주요 소식들을 알리는 역할을 진행했다. 바른치킨의 전용유를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미션을 시작으로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맛보고 그 경험을 각자의 개성을 담은 SNS에 업로드했다.

단순히 바른치킨이란 이름만을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가치와 다양한 맛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MZ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치킨 58마리를 서포터즈의 실명으로 기부하며 58일간의 여정을 더욱 의미 있게 장식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초기 서포터즈 1기 모집 때는 13명(5명+8명)의 인원으로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높은 참여 의지와 열정을 보인 많은 지원자들 덕분에 최종적으로 17명의 인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전체 인원 중 90% 이상이 2기 서포터즈까지 함께 여정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높은 만족감을 보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곧 있을 2기는 1기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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