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순 학과장, “다문화시대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발전적 메시지 기대”
2023년 12월 1일~2024년 1월 12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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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휴먼서비스학부 평생교육상담학과가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국립국제교육원 류혜숙 원장을 초빙해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다문화 교육정책’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숭실사이버대 학생들은 물론 일반들도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대한민국의 인재개발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이다. 지난 60년간 외국인 유학생 유치·초청·관리를 비롯해 GKS장학사업(Global Korea Scholarship), 한국어능력시험(Test of Proficiency in Korea TOPIK), 교육개발 협력 및 국제교육교류, 재외동포 교육지원, 외국어 공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교육을 선도하는 국제교육협력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생교육상담학과 학과장 윤혜순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다문화 학생 수는 총 168,645명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학생 중 3.19%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다문화학생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걸쳐 다문화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공감과 보다 발전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대학 최초로 개설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성인(노인) 및 청소년, 학교, 기업,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교육 및 상담 융합 전공으로, 평생교육사와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등 6개 국가자격증을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수의 분야별 인재를 배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년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24년 1학기부터 신설되는 ICT·도시인프라공학부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를 비롯한 총 4개 학부 26개 학과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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