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올해 발표한 ‘혼인·이혼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응답자 과반(52.9%)이 ‘이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재혼 시장이 점차 커져가면서 재혼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재혼 특화 전문 서비스 ‘리매리’를 운영하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재혼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재혼의 경우, 이미 한 번 결혼을 경험했기 때문에 배우자를 찾는 조건이 더욱 까다롭다. 초혼과 달리 자녀 유무 및 양육권, 재산 분할, 이혼 사유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듀오에서는 철저한 신원 인증을 바탕으로 검증된 회원들만 활동 가능한 재혼 전문 서비스 ‘리매리’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직업, 학력, 소득, 성향, 자녀 양육 및 이혼, 사별 경험까지 고려한 고객 맞춤형 매칭을 통해 만족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현직 듀오 커플매니저는 “재혼 회원들 대부분이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상대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직장 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만남의 폭이 좁아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듀오에서 결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면, 재혼 성공 확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2023년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누적 성혼 수 4만 7천 건을 돌파했으며, 3만 5천 명 이상의 폭넓은 회원 풀(pool)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