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중증환자 상급병원 신속 전원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15 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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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연계진료 강화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 보성군은 15일 지역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상급병원 원스톱 진료 연계 서비스와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을 병행하는 등 응급 의료 체계 유지ㆍ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5년 2월 보성아산병원과 중증 환자 원스톱 진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상급병원으로의 신속한 전원과 진료 연계가 가능한 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환자 상태 판단부터 진료 의뢰, 전원 결정, 이송까지 전 과정을 단일 절차(원스톱)로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보성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증 환자 전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 월평균 1명 이상의 중증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ㆍ진료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 소재 상급병원 진료까지 평균 2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달리, 해당 원스톱 연계 서비스를 통해 평균 2~3주내 진료가 이뤄지면서 치료 접근성과 환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부터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자체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기존 응급의료기금 이외에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2곳에 응급실 운영비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응급의료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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